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은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인지하는 개인의 능력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감정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잘 통제하고 여러 종류의 감정들을 잘 변별하여 이것을 토대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방향 지을 근거를 도출해 내는 능력이다.
최초의 언급
감정지능이라는 용어는 1964년 Michael Beldock의 논문과 1996년 정신치료 잡지인 Practice of child psychology and child psychiatry에 실린 B.Leuner의 Emotional intelligence and emancipation 논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EQ에대해서
심리학자이자 과학언론인인 대니얼 골먼(Daniel Goleman)이 쓴 책으로 인해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골맨은 이런 태도를 ‘정서면에서의 지성’이라 하고 그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의 교육학자들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가 학교를 중퇴할 확률이 평균보다 8배나 높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유아기부터 EQ를 키우는 감정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IQ처럼 정형화된 EQ 테스트 방법은 정립되어 있지 않다.
EQ가 높은 사람의 특징
EQ가 높은 사람, 즉 뛰어난 감정능력을 갖추는 사람은 종합적인 대인관계 능력도 높게 겸비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능(IQ)이 높으면 사물을 적절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은 높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능이 높아도 인간관계를 적절히 해내지 못하고 본래의 능력마저 충분히 발휘할
수 없는 사람을 잘 볼 수가 있습니다.
EQ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파악해서 불안이나 분노, 우울, 비관적인 기분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 자율적으로 기분, 감정을 분발하게 하는 『정동(情動)의 자기 조정능력』 한층 더 나
아가 『대인관계를 능숙하게 발전시키는 능력』 그리고 항상 『자신과 대치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의 기미를 민감하게 알아채는 능력』이 발달하여 있습니다. 게다가 자기 실현능력이나 대인관계
능력이 스스로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