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세심하게 관찰하며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자살에대해 물어보기 꺼려지지만
직접적으로 물어봐야 합니다. 너 지금 어디니? 너 죽고 싶은거니? 자살하려고하는거 아니야? 우울증 환자도 도움을 받고 싶어합니다.
또한 우울증 환자가 갑자기 평온해진다면 위험신호일 수 있습니다.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우울증은 점진적으로 서서히 회복되지 갑자기 회복되지 않습니다.
우울증은 성격이 아닙니다. 우울증은 스스로 노력해서 회복하기 힘든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이말은
'나약해서','마음을 굳게 먹고','유난 떤다' 와 같은 시선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대해서는 안됩니다.
꾸준히 치료를 받도록 도우면서 긴시간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고 격려와 지지를 주어야 합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우울증이 생긴다고 보고 세로토닌, 노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 농도를높여주는 것이 우울증의 약물 치료입니다.
우울증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라서 예방차원의 치료를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합니다. 의사와 상의를 통해 약을 중단가능합니다.
분명 관계가 있습니다. 자살 원인중 70%는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고 그 질환중 7~80%는 우울증관련 원인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이 굉장히 심할때는 자살을 하는 행위조차 의욕이 생각지 않습니다. 치료를 받다 호전 되는경우 회복기에 환자의
세심한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 불행하게도 그것이 자살의욕과 연관되어 질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2주이상 매일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우울감을 느끼거나 의욕이 없다면 우울증으로 진단됩니다. 일상생활에 어려울 정도로
우울감이 깊다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경제적 곤란, 가까운 가족의 사망, 큰기대를 했던 시험에서의 탈락 과같은 상황에서 우울한 감정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사라졌는데도 장기간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