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v건성 : 피지분비량을 기준으로 나뉜다. 지성피부는 피지분비량이 많은 만큼 뾰루지나 여 드름이 생기기 쉽고 곧잘 번들거린다. 건성피부는 유분이 적다보니 피부 결이 거칠거나 세안 후 피부가 당기기 쉽다.

민감성-저항성은 각칠층의 상태를 설명한다. 피부의 각질층은 외부의 각종 물질(자극원)이 피부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 ‘피부장벽’으 로서의 역할을 한다.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민감해지면 각종 외부자극에 의해 피부가 쉽게 붉어지거나 따가워질 수 있다. 주사 (홍조)나 아토피 피부염 등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화장품이나 기타 외용제 역시 외부자극에 속한다. 반면 저항성 피부는 피부 장벽이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외용제를 사용했을 때 흡수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피부의 민감도는 생활 습관이나 외부환 경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

색소성-비색소성은 멜라닌색소침착의 유무에 따른 분류이다.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이 발생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 지, 피부색이 짙다는 뜻이 아니라는 점! 멜라닌(melanin)은 동물의 여러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내지는 갈색의 색소를 총칭한다. 멜라닌의 양에 의해서 피부색이 결정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도 한다. 생리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멜라닌이지만, 합성/저해에 불균형이 일어나 군데군데 침착이 일어나면 얼굴이 칙칙해 보이거나 잡티가 많아지게 된다.

주름-탱탱함은 피부 탄력과 주름의 정도를 기준으로 나뉜다. 주름과 피부 처짐은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름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수많은 시술과 관리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주름은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 식습관 및 각종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으므로 관리하기에 따라 덜 생길 수도, 늦게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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