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입 냄새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입 냄새는 흔한 증상 입니다만 문제는 스스로 입 냄새를 못느낀다는 점 입니다.
1. 배우자나 가까운 친구에게 직접 물어본다.
2. 설태를 작은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긁어 5초 후에 냄새를 맡아 본다.
3. 자신의 손등을 햝고서 마르면 3cm거리에서 냄새를 맡아봅니다.
4. 3분정도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쉰후 컵이나 두손바닥으로 모은 후 입으로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봅니다.
입냄새의 구강 내 원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설태 측정법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측정법은 윈켈 설태 지표 입니다.
혀를 6등분 하여 설태가 없는 경우 0점 얇게 있는 경우 1점 두껍게 있는 경우 2점을 점수를 매깁니다. 4점 이상 부터 관리 필요
헬리미터(halimeter) 나 오랄 크로마(oral chroma) 와같은 냄세 측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헬리미터 : 인터스캔사의 헬리미터는 입냄새를 객관적으로 정량화 시켜주는 검사기구 입니다. 병원을 찾을 경우 필수적으로 시행 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내원 2시간 전부터는 양치질등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75ppb 이상이면 타인에게 좋지 않는 냄새로인식되고
120ppb 이상이면 참을 수 없는 악취가 나는 수준입니다.
오랄크로마 : 황화합물을 3요소로 분리하여 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입냄새 원인을 확인하는데 큰 편리한 기기입니다.